[날씨] 11년 만의 최악 황사...큰 일교차 주의 / YTN

2021-03-29 6

11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황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황사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잔류하는 황사와 스모그의 영향으로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먼지 농도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 있고, 대기 정체로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짙어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과 호남, 경남과 제주도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데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되고, 먼지 배출 사업장은 운영을 조정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오늘도 하늘 자체는 맑겠고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18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광주 22도로 예상됩니다.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봄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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